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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1]명절 증후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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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까지 오니 집이 이제 명절 분위기 나네요. 기름 탄네가 온집에 진동하고,,, 저는 커피포트로 물데워서

마당에 언수도 녹히고 있다가,  점심호출로 아들에게 계속 데운물 부어라고 넘겨주고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할즈음

보고가 올라옵니다. 드디어 수도물 나온다며..."아들아 마대 빨아서 우리집 입구 타일 닦으렴"... 커피 마져 마시고 내려오니

아들 일은 마쳤는데 보이진 안네요.   호스에 얼음 제거하고 보도블럭에 물뿌려 그동안 쌓인 흙먼지 대충 대충 청소해

나갑니다.   마당과 대문앞까지 청소하고 화장실도 청소하는데  아들 친구와 약속 있다며 나가버립니다.

 

2층 보일러 앞에 전기 휀으로 열풍 발사 합니다.  오늘 같이 따신날 완전 녹혀서 가동 시켜야 내일 제사때 떨지 않게끔,

물도 보충하고 여기저기 점검하고 2시간 지나니 얼음이 다 녹은듯 합니다.  전원 넣고 온!  불이 붙고 순환펌프 돌아 가네요.

순환펌프 돌면 얼음 녹았다는 것이고 정상이라고 판단하며 온도를 살짝 내려서 추울때 가동하도록 셋팅하고 2층 보일러수리

종결 합니다.  잠시 컴에 앉으니, 짱짱님 글 왕창 올려놓고 가셨네.  오랜 연휴에 울 카페 염려하시는 모습 여기서도 보이네요.

 

아내는 4시쯤 내려와 큰대짜로 주무시고, 나는 눈치보며 한자한자 글 만들고 있읍니다.

 

또 할일은 동생네 컴이 문제라 가져 오라 했읍니다. 진단하고 빨리 고쳐야 조카들 이방 저방 다니며 컴 동냥하러 안 다니게요.

이 참에 고장난 예비 컴도 고칠 심산으로 거실 보일러 밸브를 미리 열어두는 치밀함 까지....  이제 좀 따뜻해 오네요.

 

이렇게 남자들도 할일이 많은데 남편때문에 생기는 "명절 증후군" 이라뇨, 오늘 리모컨 한번도 잡은적이 없답니다.

해가 기울면 조카를 위해 전등도 한등 달아야 되고 머리 커트 해야하는데 아내왈 아지매도 찌짐 꾸우러 갔다네요..

아! 프로정신 결여됨...이발소는 늦은밤까지 하던데...다시 이발소로 바꾸면 지조없는 사람 될테고.. 어쩌지...

 

저녁 시간이 되어 가네요. 컴부터 고쳐보고 저녁식사후 눈치봐서 다시 오겠읍니다.   일침 쏜 우리 딸 우아하게, 소설책

아침부터 보고 있읍니다.   딸에겐 왜이리 약체인지 아들은 귀가하면  시킬 일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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