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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아이. 말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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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 

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살된 그 집 아이에게 

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있고

누나들도 둘 다 자기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직도 아빠랑 한 방을 쓰고 있으니까요..."


걸을 때만

말솜씨 좋기로 소문난 중매쟁이 아줌마가 

돈 많은 은행가의 딸을 중매해 주겠다며 나섰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데 딱 한 가지, 

다리를 저는 게 흠이었다.

 "이봐요 총각. 그런 좋은 혼처가 어디 그렇게 흔한 줄 아우?

 예쁘겠다, 착하겠다, 게다가 지참금이 자그마치 10억이오, 

10억!" "하지만 저번에 그 아가씨를 보니까 다리를 절던데요. 

그 아가씬 늘 그렇게 다리를 저나요?" 

"그럴리가 있나!  걸을 때만 저는 거지.  

늘 그런건 아니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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