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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이 - 웃긴 택배기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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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만점 택배 아저씨의 문자 메시지가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먼저 택배 기사 측이 "OOO님이 보낸 택배 OOOOOO를 오늘 배달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우체국 OOO"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고객이 "1빠로 배달해주세요~"라고 응답했다. 

   여기서 '1빠'란 '1등'이란 뜻으로 택배를 제일 먼저 배달해달라는 애교 섞인 표현이다.

 

  그런데 이에 맞서는 택배 기사의 답장이 더욱 재밌다. 

  "지금 가도 6빠인데 주소가 어디세요?"라는 내용이다. 

  고객의 '1빠' 표현에 재치있게 '6빠'라고 받아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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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자주 받긴 해도, 보통은 부재중일때 으레 경비실에 맡겨놓잖아요. 

   택배기사님에게 오는 전화를 미처 받지 못했더니 이런 센스넘치는 문자가..ㅋㅋ

       "택배물건 경비아찌께 맡겨놨슴돠.

       안찾아가시면 경비아찌 까칠해짐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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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무도 없어서 택배 아저씨한테 택배물건 창문에 넣어달라 그랬는데

      나중에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니까 (수령인: 창문님)

 

*어떤분이 택배가 하도 안오기에 배송 추적해봤더니 (장독대中) 이렇게 돼 있었다.

   이게 뭔가하고 기다렸는데 계속 안와서 택배회사에 전화했더니.

        "아,그거요. 고객님댁에 장독대 세 개있으시죠?

          그기 중간 장독대에 넣어놨다고 하시는데요."

 

*나는 전화를 받을때 장난으로 "하지마시떼"라고 자주하는데 어느날 전화가왔음.

   나는 평상시처럼 "하지마시떼~"라고 했음 근데 말을 안 하는것임.

   그래서 내가 다시한번 "하지마시떼~!"이러니까


   그 택배기사분이 한참 있다. "태..., 택배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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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가 하도 안와서 "몇 시쯤 물건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문자 보냈더니 답장이....

      "현관문 앞에 숨겨놨으니까 찾아보세요.ㅋㅋㅋ"


* 지난번 옷 주문할때 배송시 요청 사항란에

   "배달 올 때 벨 누르고 '공주님 나와주세요'라고 안하면 안 열어주겠음.뿅" 이랬더니

  진짜로 배달 와서 "공주님 나와주세요" 하는 것이다. 택배 받으면서 민망해 미치는줄...

 

* 택배기사가 "집에계세요? 그럼 엘리베이터 까지만 나와주시면 안될까요?"

  이러길래 걍 빠쁜가 보다 하고 나 갔음 .난 엘리베이터에서 전해줄 줄알았는데

   택배물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옴. 너네 신고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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