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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 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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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도로 하루의 문을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 날의 추억 이야기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을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 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이제까지 지켜 주심에 감사하며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하려는지 무슨 생각하는지

읽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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