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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危機)에 처하면 당황하게 되죠 대체로,밥맛도 없고 또다른 실수를 유발하죠.
-그럴 때 보통은 공포에 휘말리죠,그러나 침착하고 현명한 사람은 전화위복의 멋진 찬스를 만들어 내죠!
-바로 일전에 신정 원단(元旦) 용천사에서 점심을 먹고 주지스님방에서 차와 담소를 나눈뒤 청도성곡리 철가방
코미디 극장을 체험한 후 청도군 화양읍 소라리 1번지에 위치한 주구산 덕사(떡절:주구산은 달려 가는 개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이서국 지금 청도지역의 운기가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곳에 절을
지어 달리는 개에게 떡을 주어 멈추게 한다는 의미로 떡절이라 했는데 후세 듣기가 거북해 덕사로 개칭했다고 함)
를 둘러 본 후 와인터널을 순람할 무렵 갑자기 눈보라가 휘몰아 치더니 삽시간에 천지가 하얗게 변했었죠.
-다음코스 운문사를 답사하려다 노면관계로 경산쪽으로 틀어서 한 십여분 오는데 차가 눈밭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죠,
-무려 네시간 이상 산길 눈길 설원에서 인적이 고요한 겨울밤 달님 별님들이 내려다 보는 가운데 산속에 갇혀 있었죠,
-현대해상 구난차가 몇시간 만에 와서 차를 적재했지만 그차도 미끄러워 출동요원이 구난포기 선언하고 자기는 걸어
내려 가겠다 하고, 다른 구난차를 요청하니 다시 3 시간 이상 걸린다 하니 우짜겠어요? 차를 도로 내려, 이미
얼어 있는 모래주머니 수십개를 터뜨려 빙설길(약 2 km 구간)에 뿌리고 깔아 (차량 연료고갈등은 켜진지 오래
되었고) 자정이 임박하여 가까스로 겨울밤 산속의 눈길을 탈출할 수 있었지요! (미션 임파서벌5)
*아무쪼록 임진(壬辰)년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을 시원스레 극복하시어, 큰 보람
큰 성공 이루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그 가요교실에 좀 늦게 갔더니 남자 선생님이 오셔 첫수업을 하고 계시더군요.
- 좀 서먹한 느낌, 애를 써 보지만 새엄마가 오든지 가정부가 바뀌면 낯가리는 아이들 밥투정
하듯이 트집잡기 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y담이 수준에 안맞다, 말이 많다는 등 , 옛선생님 생각이 떠올라 하염없이 눈물이 나서
곤란했다는 등 아직은 뭔가 교실 둥지가 못내 불편하신가 봐요?
- 마치고 일부 학생님들과 점심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년말파티때 찬조하신분들에 답례형식으로)
한참 동석했었죠.
*겨울이 깊어 가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봄은 가까이 오고 있거든요? (2012.1.3.14:45)
*지금 쌀쌀하고 춥고 성가신 이 겨울이 다시 봄,그리고 여름이 되면,그때는 이 시원했던
겨울이 다시금 아쉽고 그리워질 걸요?
* 흰눈 내린 겨울 계곡
-성숙,휴식, 새로운 시작.꿈.생명을 잉태한 고요, 봄을 기다리는 산천 초목, 생명의 낮은 숨결!
*복수초(福壽草)의 자태, 꽃잎은 또다른 신(神)의 메시지!
*나는 나대로 꽃을 피우리라!
-다른 꽃들이야 언제 어떻게 피든지~?
-아직 봄이 오지 않아도~
-나는 나대로 이렇게 눈 속에서라도 꽃을 피우리라~!
* 나를 아껴주는 모든 이의 "영원한 행복"(꽃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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