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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고.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지고.
잡아야 할것과 놓아야 할것을 어슴푸레 깨닫고.
눈으로도 보지만 가슴으로도 삶을 볼줄알고.
자신의 미래보다 자식의 미래와 소망을 걱정하고.
여자는 남자가 되고,남자는 여자가 되고.
밖에있는 남자는 안으로,안에있던 여자는 밖으로 나가고.
여자는 팔뚝이 굵어지고,남자는 다리에 힘이 빠지고.
나이를 보태기보단 빼기를 좋아하고.
뜨거운 커피를 마셔도 가슴에는 한기를 느끼고.
먼 들녁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고.
겉으로는 많이 가진것처럼 보이지만 가슴속은 텅 비어 찬바람이불고.
사람들속에 부쩍이고 생활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한없이 그립다.
이제는 불혹의 강을 건너 거울앞에서 서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올려 보면서 하얀 쓴웃음을 날려본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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