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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 마치고 죽한그릇 하고 가자는 회원님 두분과 죽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중 평소 부지런함의 최고를 달리시는 어느 회원님.
그분은 쑥을 뜯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시더군요.
무려 일곱시간을 딴적도 있다고..
근데 그분이 쑥을 캘때의 마음은 너무나 평온하답니다.
경쟁자도 없고 머리복잡게 생각지 않아도 되는 일이어서 너무나 좋다하셨습니다.
긍정심리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기본은 본인의 강점발견에 있다고 봅니다.
그 회원분은 쑥을 캘 때, 음식을 할 때.. 너무나 큰 행복감을 느끼시는 것이죠.
행복은 멀리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내가 해서 행복한 일에 몰입할 때 행복은 말없이 와있는 것일겁니다.
제가 수업할 때 느끼는 그 행복감요.
회원여러분들,절친님들! 고운밤 맞이하시고 내일 또 재미나게 살아봐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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