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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밝혀낸 행복의 비빌50(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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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당신의 일상 속에 있다.

 

2010년 미국경제주간지 <포브스>가 갤럽에 의뢰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세계56위로 나타났다.

당시 경제 위기에 빠진 그리스(50위)나 내전 상황에 처한 코소보(54위), 그리고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니카라과(52위)보다도 못한 순위였다.

2009년도 영국 신경제재단(NEF)의 국가별 행복지수(HPI)조사에서 우리나라는 68위를 기록했다. 역시 독재국가인 미얀마(39위)나 내전을 겪고 있던 스리랑카(22위)가 우리나라보다 행복한 나라라는,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분명한 점이 있다.

바로 국내총생산과 국민의 행복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진실", 또 우리나라 국민들이 경제 수준만큼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행복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리노이 대학 에드 디너 교수는 " 한국은 지나치게 물질 중심적이고, 사회 관계의 질이 낮다. 이는 한국의 낮은 행복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물질중심주의적 가치관은 최빈국인 짐바브웨보다 심하다" 면서 "한국 사회는 이 상태로 간다면 경제적으로 더 잘살게 되더라도 행복도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에게는 정말 물질이 삶의 중심인 것 같다. "부자되세요."라는 이상한 인사에서도 드러나지만, 경제와 경쟁이라는 지고한 목적이 우리 삶을 온통 도구화한다. 

일에 쫓기며 바쁘게 살면서 삶을 희생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또 제대로 잘 사는 것인 줄 안다.

 

그럼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인 조너든 하이트는 "인간의 행복은 사이"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나와 가족, 나와 친구, 나와 일, 나와 관계된 사람들, 즉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에서 맺는 인간관계는 어떤가, 대부분 너무 가까이도 멀리도 하지 않는 "불가원 불가근"의 관계를 유지한다. 이래서는 어떤 행복도 느낄 수 없다.

모든 관계를 얼마나 잘 맺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복은 물론이거니와 인생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른지식 발간, 김형자 지음,<행복의 비밀50>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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