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명상


[빗자루]그 자리에 있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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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마음으로 할수 있다는 말

믿고 싶은데 잘 안되요

눈으로 보이지 않기에

떨리고 불안하고 초조 해지는 마음

당신 얼굴 잊을까.

매일 사진을 보고 또 보고 눈동자가 아플 정도로

당신 사진이 구멍날 정도로 똑 바로 쳐다

보고 있는데 당신이 어디로 날아 갈것 같은

불안함. 또 머리를 쓸어 내리는 습관 까지 생겼네요

내가 아무때라도 당신곁으로 갈때 까지 그자리에

있어 주실거죠......

                                -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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