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유머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
쌔-삐맀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났습니다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다시말해서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선생님,
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
;
"이 바보들아~!!
연못속에 작은 생물들이
"천지빼가리" 있다!!
이 말 아이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맀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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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맞아 죽어두 이말은 해야겠수
마누라, !
아침에 눈을 뜨면 눈이 시리도록 어여쁜 아내가 뽀뽀를 해 주지는 않아도 엉클어진 파마 머리에 눈꼽이라도 띠고 날 보면 좋겠수.
설령 내가 일어 나지 못 하면 애교 섞인 목소리로 깨우기 보다는 그날은 애들까지 학교에 지각 안 시켰으면 좋겠수.
아침 식사는 얻어 먹으면 다행이고 보온 밥통에 있는 빛바랜 밥과 먹다 남은 반찬이라도 얻어 먹고 출근 했으면 좋겠수. 입고 나가는 속옷에 대하여 제발좀 신경일랑 끄고 아니면 언년 만나러 가나 의심하는 눈초리 없었음 좋겠고.
나의 건망증을 탓 하기전에 지는 맨날 열쇠 핸드폰 잊어 먹으면서 그 옛날 여자에게 전화 한 번 온건 아직도 잊지않고 기억하며 난리 친다.
이거도 안하면 좋겠수.
근무중인 내게 전화해서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날씨 좋으니까 휴일날 놀러 가자고 한다 상사에게 디지게 욕먹고 있는데.. 아고!
저녁식사를 준비함에 있어 며칠전 먹던 된장 찌게에 파만 썰어넣고 재탕을 하고 곰팡이 냄새나는 김장김치를 제발 주지 않았슴 좋겠수.
내가 거실에서 담배필 때 담배냄새 난다꼬 잔소리 하지 않았슴 좋겠고~
휴일날 나좀 쉬도록 달달 볶지 않았슴 좋겠수.
직장에 환멸을 느낀 나에게 이젠 좀 쉬라고 위로는 못 해도 남들은 돈도 잘 벌어 오는데 쥐꼬리만한 월급도 억지로 타오냐며 구박은 주지 않았슴 좋겠수.
아이를 대할 때에는 지 닮아서 저렇다고 잔소리 안하면 좋겠고~~
하는 일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살이나 디룩디룩 찌고 맨날맨날 코골며 낮잠이나 자지 말았슴 좋겠수.
내가 시린 바람이 들어 온다면 남자가 그런 것도 못 참냐며 지 혼자 보약이나 먹지 않았슴 좋겠수.
아고~~
오늘 나 집에 못들어가유~~~ㅎㅎㅎ
누구 얘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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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첫날 밤 남자의 비밀 공개하다.***
남자 : 여보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해줘서 고맙소!
여자 : 네? 무슨 소리죠? 여자는 당황해 하면서 물었다.
남자 : 사실 난 에꾸눈이요...
여자 : 언제 그런 말을 하셨죠?
남자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않았소!
여자는 당장 남편에게 받았었던 연애 편지들을 들쳐보기 시작했다.
이윽고 남자가 그 여자에게 고백했던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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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반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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