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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SS]길고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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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녘 식후 딸아이(35세)

옆 목에 몽우리 2개 잡힌다며 보랍니다

청천 벽력 아~ 이럴수가~

그 순간 부터 우린 아무도 걱정 인 표정도 지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과 오후 나오기 까지~

길고 긴 시간들 속에서

뭘 해야 할지를 몰라서 다~ 했습니다

너무 웃기는건 그 와중에도

아트피아 가서 여느때 보다 더 고래 고래~

어쩐지 그래야 할것 같아서요

그러면 아무일 안 일어날것 처럼 그런 생각이~

누가 들어도 웃을 일이죠???

 

결과는 인파선이 부어서~

감기로 올수도 있고 다른 이유로도~

오래 전 부터 있었는데 지금 발견 했을수도 있답니다

별 다른 걱정할 만한일 아니라며 ~

 

괸 찮다는 그 말에 우리 모두 그때서야 울었습니다

웃으면서 울었습니다

하루가 체 안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과 배려 가족 애 소중함~~~~~~

너무 무서워서 그냥 가만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모든게 너무 소중하고 너무 감사하고 너무 사랑스럽고~~~

 

기도 드렸습니다

울지 안고 차분히~

피할수 없는 잔이거든 차라리 제게 달라고

 

아마도 이런게 자식인가 봅니다

딸아이 저도 아기가 2명이 거든요

 

너무 감사하고 울 님들 오늘밤

제가 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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