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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앙-베풀어 행복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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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번째 콘써트를 마쳤어요.

그저께 밤에 리허설을 하러 가는데 그분이 전화를 하셨어요.

함께 가자는 말씀이었죠!

모시러 가니 뭔가를 잔뜩 들고 오셨더군요^^^.

저와 임샘 먹으라고 대추차를 큰통으로 두탕이나 직접 달이신 것을

가래떡과 꿀,참기름장까지 함께 챙기셔서 오셨습니다.

실상 리허설은 예민해져있는 시간이고 듣기도 별로인데

일차공연때도 차랑 그 비싼 공진당을 준비하여 주시더니...

(일차 공연 때는 제 콘디션이 넘 안좋았어요ㅠㅠ)

 

 왜 그리 많이 해오시나 물었더니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나눠 먹으면 좋잖아?"라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택시를 타고 돌아가시는 그분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음을 느꼈습니다.

나눔으로써 가지는 행복을 가지시는 분께 존경심도 일더군요.

 

 그분께 또 배웠습니다.

더불어 나누며 사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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