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명상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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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을 생각지 말라


아무리 견디기 힘들어도
자살 따위는 생각지 말라.
그대가 자살해 버리면 이 세상 어딘가에서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과
그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슬퍼질
것인가를 생각하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자살이 번져 있습니다.
내노라하는 사람들이 앞장 서듯 하고
수재들의 캠퍼스에도 어둡게 퍼져 있습니다.
이제는 그 어두운 행렬의 꼬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죽음의 문을 두드리는 영혼을 흔들어 깨워야 합니다.
"일어나! 정신차려! 죽고싶거들랑 그 마음으로
목숨걸고 더 열심히 살아! 제발! 제발!"
깊은 연민과 사랑으로 달래고
함께 울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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