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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 기다려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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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 기다려지는 하루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통 받기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은
하루 왠종일 나를 기분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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