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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무슨 재미있는글과 감성적인 노래를 올려 놓았을까?
궁금한마음에 얼른 카페에 들어왔다.
딱 첫머리에 슬픈버전에 찔레꽃이 눈에들어와서 들었다.
아, 아, 아, 너무슬퍼 한없이 울었다. 가슴이 먹먹해 견딜수가 없고 엄마가 그리워서 미칠것만같았다.
연세가 많으셔서 그냥 곱게가시면 했는데 우리엄마는 ...우리엄마는 아기가 되어 버렸다.
처음엔 그냥 딴사람같고 왜 우리엄마가 왜 우리엄마가 ....
너무속상하고 안타까워 잘 찾아뵙지도 않았다.
그냥 찾아가도 멍하니 얼굴만 보다가 쭈글한 엄마손만 만지작거리다가 가지말라고 매달리는 엄마를 뿌리치고
오는 못된 딸이었다.
찔레꽃노래를들으며 그냥 아기라도좋고 매달려도 억지를 부러도 좋다.
엄마가 이세상에 계시다는거...
엄마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이세상에 계시다는거....
그것망이 너무행복하다.
엄마 부디 부디 오래 오래 엄마를 부를수 있게 해주세요.
너무 너무 사랑해요.
이 감정을 갖게 해준 선생님 너무고맙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며 행복에 젖은 못난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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