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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행복합니까 그러면 선뜻 주저 없이 네~~~~~~~~하구 자신있게 답을 해야하는데
겉으론 참 행복하게 보이겠죠 웃을려구 노력을 많이 하니까요
그렇다구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구요
행복을 기준을 정하라구 하면 참 어렵겠죠
살다보니 어려울때가 있더군요 누구나 한번쯤은 그렇겠죠 고속도로 같이 시원하게 막힘없이 없이 쭉~~~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잘 다듬어지지 않는 시골길 울퉁불퉁 한 그 길속에서 이제 조금씩 벗어나구 있네요
아들아이4살때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 울 아들이 24살이니까 참 오래 했군요 지금 생각 해 보니까요
앞만 보구 달려서 뒤는 돌아보지도 않구 긴 세월 동안 쉼 없이 달려 왔네요
내 장사도 해보구 잘 안되어서 접구 그 원인은 기초도 없이 무작정 참 무모하게 일을 한거죠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지만 맘은 참 편안합니다
남편 금전적인 면에서는 다른 댁들보다 후 하게 벌어 오지는 못하지만
제가 성질이 좀 그래요 부드럽지가 못한거예요 유독 식구들 한테만
혼자 성질 부렸다가 혼자 풀렸다가 참 좋지 않죠 한해한해 지나면서 그 성질 좀 죽일려구 많이 많이
노력하구 있어요
그 성질 다 받아주구 고생한다구 늘 잘 해줄려구 하구 제가 하는 일은 잘한다구 인정해주구 그런 낙으로
힘들지만 부대끼면서 하루하루 보냅니다
아들아이 오리지널 경상도 머슴애 참 살가운 면은 없어요
그치만 부모 생각해주는 면은 참 이뻐요
반항이란게 없구 가족간에 서로 의견을 존중해주면은 그 만큼 좋은게 없더군요
물질적으로 풍족해서가 아니라 가족이 나를 생각해주구 나를 필요로 해줄때
그것 또한 전 행복이라구 생각합니다
전 근무시간이 참 길어요 서비스 업종인데 너무 오래 근무해서 다른데로 옮길려구
참 애를 썻는데 돌아오는 말은 너 없으면 안된다는 말 힘이들어서 그런다구 해도 편리 봐준다구
있으라구 이젠 체념하구 속에서 나가구 싶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꾹꾹 누르구 있습니다
저를 너무나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것도 행복이 아닐까요 행복이겠죠...
전 남편이 그의 출퇴근 해주는데 집에서 근무지까진 40분 거리랍니다
걸을때가 많아요 답답한 날은 이어폰 꽃구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운 받아서 노래 들어면서 노래 속에 퐁당
빠져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 면서 걷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그래서 전 나이가 먹어도 호호 할머니가 되어도 이어폰는 늘~~~준비해서 다닐겁니다
나의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거 또한 가족이 함께할때 또한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할때
건강한 삶속에서 건강한 웃음을 늘 함께 할때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행복은 고요한 내 맴속에 이쁘게 자리잡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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