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행복합니다^*^

행복이란 자신을 만들고 다듬어 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쁜 생활을 벗어나  평생친구(남편)의 뜻깊은날을 맞이해서 울릉도 ,독도여행을 하기로 했다(가족덕분에)~~아침6시에 차를 타고 포항선착장에 도착했다. 10시에 울릉도를 향하는 배를 타고 가는데 여기도 깨액 저기도 깨액 왠 오리소리가 요란한지 그러나 여행하는 설레임에 멀미도 하지 않고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 너울이 심해서 보통때 보다 1시간이 더 걸렸다.도착하 마자 저동촛대바위.내수전전망대.풍혈,봉래폭포,사동,통구미 남양,사자바위,투구봉,곰바위,태하성하신당,황토굴,현포령,현포고분,송곳봉,천부,나래분지,도동약수터,문자조각을

공원을 구경 하였다.그러나 피곤하지 않았다.울릉도 구석 구석마다 신비한 울릉도의 매력에 흠뼉 빠져 버려서~~~

독도근해 파도가 심할 경우 선회여행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독도 근해 파도가 심하지 않아서 독도에 접안을 할수 있었다. 우리 군인들이 경비를 쓰고 있는데 눈물이 찔껌  장하다 우리 대한의아들들,내가 이렇게 독도를 밟아설 뿐인데 가슴이 뻑찼다 일본놈들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울부짖는데 가보니 역시 우리 대한민국이 맞더군요. 참 행복했습니다,내가 언제 또 독도를 가보겠습니까? 누군가가 말했듯이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것이지 누군가가 주는것이 아니더군요.평생 친구와 건강하게 여행을 할수 있다는것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