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여기도 좋다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누워서 하늘이 보인다

초승달 눈썹이 나뭇가지 사이로

시를 읊는다

 

첫 닭 홰치는 소리가

가까운 뒷산을 한바퀴 돌아와

새벽 단잠을 깨운다

 

나와 담소하길 기다렸는지

방문 앞에 내려온 햇무리들

 

창턱을 뭉개고 들어온 구름은

외출을 꿈꾸는 단풍옷 외투에

흰 머플러를 감아준다

 

오래된 우리집

매일 행복을 창틈으로 꽂아주는

여기도 좋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515
75

산을 오르며

관리자18522014년 10월 28일
74

노래 하는 시간

관리자19022014년 10월 28일
73

행복해야지(달성 황화숙)

관리자20722014년 10월 28일
72

어머니의 빈자리(서부 이옥자)

관리자16692014년 10월 28일
71

배드민턴은 나의 비타민 (조경숙)

관리자18712014년 10월 28일
70

행복한 시간들(박계순)

관리자16092014년 10월 28일
69

엄마 엄마 우리엄마

관리자16022014년 10월 28일
68

행복한 소통

관리자14892014년 10월 28일
67

나의 소중한 인생(나눔으로 행복을 찾다) 공경미

관리자16242014년 10월 28일
66

할머니의 꿈

관리자15902014년 10월 28일
65

여기도 좋다

관리자14502014년 10월 28일
64

책속의 길

관리자14192014년 10월 28일
63

내 인생의 2막

관리자16772014년 10월 28일
62

동요예찬(동요로 행복을 만끽하다) 달성 류경자

관리자17862014년 10월 28일
61

가을 추억 2

관리자14722014년 10월 28일
60

그냥 행복합니다^*^

관리자15032014년 10월 28일
59

행복이란

관리자13682014년 10월 28일
58

행복의 가치란....!

관리자14092014년 10월 28일
57

가 을 볕 가 슴

관리자17192014년 10월 28일
56

행복을 느낄때 (지게꾼) 최토영

관리자18652014년 10월 2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75-1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

TEL 053-746-7088    FAX 053-746-7088

Copyright ⓒ 2014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 All Rights Reserved.